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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s

이 게임 쉽게 시작하지 마세요! 중독성 강한 모바일 게임 '꿈의 정원'

by Lady Sunday 2020. 4. 27.

안녕하세요 레이디선데이입니다. 요즘 블로그 활동이 뜸했습니다. 이유는 바로.. 한참 게임에 빠져 있었기 때문입니다. 제목에 '시작하지 마세요!'라고 쓴 이유는, 이 게임을 한 번 시작하면 정말 끊기 어려울 정도로 중독성이 강하기 때문입니다. 저도 게임을 끊으려고 앱을 삭제와 재설치를 반복하다가 그냥 마음을 비우고 게임을 즐기고 있습니다. (머쓱)

 

 

그럼, 제가 요즘하고 있는 게임을 소개해드릴게요! 

 

 


 

모바일 게임 '꿈의 정원'

 

중독성 강한 모바일 게임

꿈의 정원 Garden scapes

 

 

 

 

꿈의 정원 메인 화면

 

 

요즘 유튜브에서 꿈의 정원 게임 광고를 엄청 많이 보셨을 겁니다. 저도 광고에 혹 해서 다운을 받게 되었어요. 전체적인 화면 구성은 위 사진과 같습니다. 사진 속 인물은 집사인 '오스틴'으로 게임 진행을 도와주는 안내자입니다.

 

 

집사이긴 하지만 사실 직접 하는 건 하나도 없습니다. 오스틴이 대부분 하는 말은 어쩌죠/이런 물건이 집에 있었다니/어려워요/방치해두었어요/못하겠어요 등등입니다. 하, 집사인 니가 못하면 누가하니.(마른세수)

 

 

일 못하는(안하는) 집사를 둔 죄로, 집 주인은 열심히 게임을 해서 정원을 가꿔야합니다. 게임으로 별을 하나씩 모은 다음, 그 별로 정원 꾸미기 미션을 수행하면 됩니다.

 

 

꿈의 정원 게임 화면

 

게임은 같은 모양의 과일 3개를 모으면 터지는 애니팡과 같은 구조입니다. 같은 과일 4개 이상을 모으면 폭탄, 다이너마이트 등 파워 아이템을 생성할 수 있습니다. 디자인이 아기자기하고, 게임 레벨이 올라갈수록 독특한 구조물들이 나옵니다. 기획자 칭찬해.

 

 

 

꿈의 정원 팀 화면

 

위 사진처럼 팀에 가입해서 팀 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팀별 리그가 있어서 팀의 성적에 따라 상품을 주기도 합니다. 그리고 팀원끼리 하트를 요청해서 주고받을 수 있습니다. 저는 현재 레벨이 198인데, 저희팀 1등의 레벨 보이시나요? 무려 607레벨... 이 게임의 끝은 어디인가.

 

 

 

정원 상태

 

 

시작한지 며칠되지 않았지만, 끊을 수 없는 매력으로 벌써 레벨이 198단계가 되었습니다. 중간에 그만두려고 했지만, 정원을 꾸미는 재미도 쏠쏠해서 계속 게임을 하고 있습니다.

 

 

디자인이 질리면 구성 요소들을 교체할 수도 있어서 요리조리 바꿔가면서 저만의 정원으로 가꾸고 있습니다. 별과 돈을 많이 벌어서 특이한 아이템도 갖고 싶어요... 현실에서는 어려우니 게임에서라도!

 

 

 

아직 복구되지 않은 공간

 

 

상대적으로 낮은 레벨인 만큼, 미지의 영역도 엄청 많이 남아있습니다. 딱봐도 황폐하지요? 아직 할일이 많네요. 어서 글을 마무리하고 또 게임을 하러 가야겠습니다. 중독성 강한 모바일 게임을 찾는다, 폭력적인 게임보다 귀엽고 아기자기한 게임을 좋아한다 하는 분들에게 '꿈의 정원'을 강력추천합니다.

 

 

단, 도중에 게임을 그만두기 너무 힘들기 때문에 쉽게 시작하지 마세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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